북한 조문단, 귀환 일정 연기

입력 2009-08-22 13:03
수정 2009-08-22 13:07
북한 조문단의 평양 귀한시간이 예정됐던 오후 2시에서 조금 늦춰질 전망입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1시 반 정도 북한 조문단과 면담을 마치고 "조문단의 귀환 일정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면담한 북한 조문단은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 장관은 북 조문단과의 ''면담'' 내용을 대통령에게 전달한 뒤 청와대에서 공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