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공업 채용 ''맑음'', 기계·철강 ''흐림''

입력 2009-08-18 11:50
수정 2009-08-18 11:55
올 하반기 조선과 중공업분야의 신입사원채용이 지난해보다는 증가할 전망입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조선과 중공업 14개사와 기계와 철강 24개사와 를 대상으로 ''2009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조선과 중공업은 28.6%(4개사), 기계·철강 기업은 33.3%(8개사)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확정한조선·중공업(4개사)의 전체 채용규모는 모두 1천510명으로 지난해 동일기간(1천300명) 보다 16.2% 증가했습니다.

기계·철강 기업(8개사)의 전체 채용규모는 총209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해 동일기간(307명)에 비해 5.5% 감소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