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9월 체코공장 준공식 참석

입력 2009-08-14 17:30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9월24일 체코 현대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합니다.

정 회장의 체코 공장 방문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며, 해외 출장은 지난 6월 밴플리트상 수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지 3개월 만에 일입니다.

체코 소노비체 공장은 당초 지난 5월 준공할 계획이었지만 동유럽의 경기침체와 수요감소로 준공이 뒤로 미뤄져왔습니다.

현대차는 체코 공장에 2011년까지 1억3천만 유로를 투자해 생산능력을 현재의 연 20만대에서 3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신차종도 잇따라 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