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후판 수급 부담 작용 시작" - KTB투자증권

입력 2009-08-14 09:04
수정 2009-08-14 09:09
KTB투자증권이 동국제강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양호한 편이었지만 하반기에는 주가 상승을 이끌만한 특별한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하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3만원''과 ''보유''로 모두 하향조정했습니다.

하종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내년부터 국내 후판 공급량 증가에 따라 경쟁이 심화돼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