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이사 장형덕)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동서울레스피아 유스호스텔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온누리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 뿐만 아니라 한국가정 친구 50명도 함께 초청돼 조금 다른 외모를 가졌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 캠프는 평소 학교 교육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어린이난타, 4개국 전통놀이 체험, 풍선아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실제 악기연주와 미술작품 제작 등을 체험하는 교육으로 구성돼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비씨카드 조중화 마케팅사업부문장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차별없이 자라나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