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인도네시아에 46만 달러 수출

입력 2009-08-10 10:23
네오팜이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소호(SOHO)사와 네오팜 고유의 MLE 기술을 적용한 피부용 외용제 등을 본격적으로 수출합니다.

네오팜은 소호(SOHO)사와 고유의 MLE 기술을 적용한 피부용 외용제 수출과 신제품 우선공급 판매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네오팜은 우선 소호(SOHO)사에 병원용 피부외용제인 ''제로이드''를 46만달러 규모를 수출하고, 향후 네오팜이 생산하는 연고 등의 의약품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크림과 로션, 진정크림 등 3품목으로 올 연말까지 품목당 5만개씩 20만달러 어치를, 내년에 26만달러 어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박병덕 네오팜 사장은 "제품과 기술력이 동남아시장에게 입증받은 것으로 향후 인도네시아는 물론 이슬람국가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