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의 실업사태 진정 조짐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3.81포인트(1.24%) 오른 9,370.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13.40포인트(1.34%) 오른 1,010.48에, 나스닥은 27.09포인트 (1.37%) 상승한 2,000.25에 거래돼 각각 1천선과 2천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9.4%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혀 예상보다 빨리 실업사태가 진정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확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