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회사인 게임빌이 2분기 창립이래 최대 이익을 올렸습니다.
게임빌은 2분기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4% 상승한 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한 54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빌 관계자는 "2009프로야구 등 상반기 출시작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거뒀고,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오픈 마켓에서의 매출이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