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마트샵 1호점'' 6일 개점

입력 2009-08-05 09:43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지원하는 슈퍼마켓 선진화 모델 ''스마트샵''이 대전에서 최초로 문을 엽니다.

''위엔조이''라는 브랜드로 처음 개점하는 이 상점은 정부로부터 10개월 간 상품진열, 매출분석, 서비스 경영지도 등을 지원받았으며, 편의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샵 1호점의 매장 규모는 129㎡로 판매상품 가운데 담배를 제외하고는 지역 업체인 충남체인를 통해 공급받습니다.

소상공인진흥원 관계자는 "스마트샵은 기업형 슈퍼마켓과의 경쟁에서 동네 슈퍼마켓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성공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브랜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