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속버스터미날 우선협상대상자에 코아에프지가 선정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매각 입찰과 관련해,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인 ''코아에프지(주)''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현대백화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아에프지(주)는 코아에프지(주)가 조성하는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출자하게 됩니다.
이번 강남고속버스터미날 매각은 금호산업 보유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148만6천236주, 지분율 38.74% 전량을 매각하는 것으로 매각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주식매매계약 체결은 오는 1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