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의 최대주주가 오양수산 등으로 변경됐습니다.
한성기업은 사조그룹측인 오양수산과 자회사인 (주)오림이 장내 시간외 매수를 통해 지분을 16.51%로 늘려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습니다.
오양수산측은 지난 26일 장내 시간외 매수를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행사에 따른 신규상장주식 20만주의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분 인수로 사조그룹은 한성기업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사실상 성공할 것으로 식품업계는 내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