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타법인 출자 감소

입력 2009-05-18 09:49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해 코스닥 상장회사의 타법인 출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3일까지 코스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총액은 6천765억원으로 지난해 1조3338억원 대비 49% 감소했습니다.

평균 타법인 출자금액도 35% 줄었으며 출자회사수와 건수도 감소했습니다.

반면 출자지분을 처분한 액수는 135%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