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양, 한국투자증권 등 펀드판매 점수 평균 이하

입력 2009-05-13 16:51
펀드 판매사에 대한 암행감시제도인 ''미스터리쇼핑'' 결과 전체 판매사들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70점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월23일~4월10일까지 12개 은행과 8개 증권사의 총 2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표준투자권유준칙의 준수 여부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80점이상으로 성적이 우수했던 반면 광주은행과 동양종금증권,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60점 미만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