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DMS가 국방부에 양광투시경을 연 300억원씩 5년간 독점 공급합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기자>DMS가 국방부 프로젝트인 야광투시경 개발을 마치고 향후 5년간 1천500억원 규모 야광투시경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년 매출은 300억원으로 올해 DMS의 매출 전망치 2천억원과 비교하면 3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박용석 DMS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방부가 써오던 야광투시경은 프랑스 등 해외로부터 전량 수입해 왔지만 개발이 완료되면서 전량 국산화를 하게됐고 DMS가 독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DMS는 또 1여년간 개발해온 LCD백라잇에 들어가는 램프에 대해 공급사로부터 제품 테스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 LG 등 LCD TV사로의 공급에 들어가게됐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한 DMS는 올해에도 2천억원대의 매출과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