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 사업가 육성에 발벗고 나섭니다.
서울시는 참신한 창업 아이템과 열정을 가진 20~30대 예비창업자 1천명을 선발해 청년 CEO로 키워내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획기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해 줄 계획입니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창업 희망자를 접수한 뒤 사업 계획서 평가와 지원자 면접 심사를 거쳐 1천 명을 선발합니다.
모집 대상은 지식, 기술, 일반 창업 등 3개 분야에서 게임개발업, IT기술 융합디자인, 기계, 재료, 전기. 전자, 정보통신, 퓨전음식 개발, 뮤지컬공연기획 등입니다.
지원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