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내 처음으로 그룹차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과 구매판매담당 임원 5명, 12개 출자사 대표와 17개 거래 중소기업 대표, 지경부 산업경제실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범 포스코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이해 관계자, 공급사, 외주파트너사 그리고 고객사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소통과 신뢰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Value Chain 상의 파트너 모두가 세계 일류제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유한 역량을 총 동원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협의회는 상생협력 성과 우수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을 통해 상생협력사업을 발굴 확산시키고 분기 단위로 임원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해 상생협력 내실을 다지는 등 세부적인 실천사항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