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과 신차 효과로 4월 한달간 지난해보다 5.8% 늘어난 2만9천대를 팔았습니다.
반면 경기 침체로 해외 수출은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8만8천대에 그쳐 4월 전체적으로 6.8% 감소한 11만7천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4월에 출시한 쏘렌토R의 경우 계약은 5천7백대가 이뤄졌지만 아직 정식 양산이 이뤄지지 않아 집계에 빠졌다며 5월부터는 쏘렌토R의 가세와 정부 세제 지원으로 내수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