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상(주)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성칠 사장이 소비침체라는 위기 속에서도 16%의 매출액 성장을 이뤄 올해 매출액 1조7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성칠 대상(주) 대표이사
"올해는 목표가 매출 1조원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를 더나 해외 수출을 2배 이상 향상시키겠다. 전체적으로 (과거에 달성한) 매출 1조원 이상 고토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자회사와 해외법인 등 연계매출까지 합할 경우 2조원 이상이 됩니다.
특히 박성칠 사장은 해외 수출을 늘려 내수부진을 극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칠 대상(주) 대표이사
"삼성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물건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에 맞는 제품을 현지 기획,생산,판매하는 현지화된 대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수출을 늘려가며 해외에 그 기반을 닦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박사장은 품질면에서는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성칠 대상(주) 대표이사
"사회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품질최우선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품질에 문제가 있는 제품은 절대 판매하지도 생산하지도 않겠다. 기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품질 안전을 확보하는 투자는 절대 줄이지 않고 있다."
경영계획을 3개월 단위로 나눠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이익중심의 경영으로 품질과 매출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설명입니다.
WOW-TV NEWS 김평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