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주말(25일) 상계4구역 주택재개발과 석관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의 공사를 모두 따내면서 재개발 재건축 수주 연타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대우건설은 2월에 2건, 4월초 1건의 시공사 선정에 이어 이번에 2건을 함께 수주해 올해만 모두 5건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상계4구역 주택재개발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아파트 778세대(임대 212세대 포함)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3년 4월에 입주예정이고 석관1구역 주택재건축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341-16번지 일대에 아파트 1024세대(임대 118세대 포함)를 삼성물산과 공동 시공하는 것입니다.
대우건설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재건축 재개발 수주 경쟁이 치열하지만 철저한 시공 품질관리와 고객만족 노력으로 잇따른 재개발 재건축 시공사 선정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