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일본 NTT도코모의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LTE(Long Term Evolution) 제품 개발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LG전자가 NTT도코모에 공급할 제품은 LTE 모뎀 칩이 내장된 데이터 단말로 무선 환경에서 노트북, 넷북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LTE와 동시에 3세대 이동통신기술인 HSPA를 지원합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LTE 상용화를 위한 전세계적인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LG전자의 LTE 모뎀 개발 공급자 선정은 한 발 앞선 새로운 통신시대가 개막됐음을 알리는 것"이라며 "4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LG전자가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