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1분기 영업익 40.9% 증가

입력 2009-04-24 14:15
삼성정밀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정기 보수에도 불구하고 염소·셀룰로스 등 제품 판매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 늘어난 1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정밀화학은 1분기 2천456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고, 순이익은 46.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한 1천103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자재료 계열은 4.8% 증가한 109억원을 올렸습니다.

암모니아는 국제가격 하락과 전방산업의 수요감소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줄어든 1천244억원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