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4번째 여성 부행장 탄생

입력 2009-04-23 17:39
수정 2009-04-23 17:42
SC제일은행이 글로벌기업부 총괄에 김미화 부행장을 선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미화 부행장은 1955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습니다.

1985년 한국씨티은행에 입행한 이후 미국 애틀랜타의 Citicorp Securities, 뉴욕 Citi Global Corporate Bank를 거쳐 SC제일은행에 영입됐습니다.

이로써 SC제일은행은 2명의 여성 경영위원회 임원을 포함해 총 4명의 여성 부행장이 근무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