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소외이웃 무료진료시설 지원

입력 2009-04-22 17:57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 LG명예회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무료진료시설을 지원합니다.

LG복지재단은 오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성가복지병원에서 LG복지재단 남상건 부사장과 정윤석 상무, 성가복지병원 김복기 원장수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LG복지재단은 성가복지병원에 생화학분석기를 기증하고, 서울 종로구 라파엘클리닉과 대구광역시 중구 성심복지의원을 비롯한 네 곳의 무료진료시설에도 심전도기 등을 전달하는 등 총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지원했습니다.

LG복지재단은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과 자원봉사만으로 운영되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무료진료시설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LG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무료진료시설을 선정해 의료기기를 지원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