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학점이 인정되는 대학생 창업강좌 60개를 올해 2학기에 개설합니다.
중기청은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대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모두 3억 원을 들여 ''2009년도 2학기 대학 창업강좌'' 60개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특히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ㆍ2학기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린 5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또 예전처럼 강좌당 5백만 원을 균등지원하지 않고 실습비가 많이 드는 공예ㆍ디자인 등 일부 강좌에 최대 7백만 원까지 차등지원합니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창업자금 융자와 함께 실험실창업, 아이디어상업화 등을 연계지원해 대학 창업교육을 전방위에 걸쳐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