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984년이후 첫 무배당

입력 2009-04-09 10:20
지난해 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고전했던 GS칼텍스가 1984년이후 25년만에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회사측은 지난해 환차손 등의 영향으로 83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주주배당을 실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의 주요 주주는 GS홀딩스가 50%, 쉐브론(Chevron) 홀딩스 등이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주당 4천846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