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손실이 1천억원 미만이라는 전망을 담은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김장열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은 1000억원 내외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도체와 LCD의 적자지속은 1분기에도 이어지겠지만 휴대폰의 흑자기조 유지로 81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D램의 경우 6월정도 흑자전환도 기대된다"며 "올해는 반도체 부문에서 2천억-3천억 규모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