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미 ''콘에어그룹''과 투자MOU 체결

입력 2009-04-08 14:32
아인스M&M은 글로벌기업인 미국 콘에어 그룹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콘에어그룹은 아인스M&M의 뉴미디어 사업인 ‘에쎔(ESEM)’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해 1차 250만 달러를 시작으로‘에쎔’의 공식 런칭 이후 2차 투자로 투자금액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콘에어 그룹은 195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비달사순과 레브론, 세계적인 주방 메이커 퀴진아트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다국적 기업입니다.

리조또 콘에어 그룹 회장은 "아인스M&M의 ‘에쎔(ESEM)’서비스는 미디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향후 아시아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확대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인스M&M 관계자는 "지난번 프랑스의 미디어 그룹 라가르데르와의 전략적 제휴로 유럽시장 진출의 계기가 됐고 이번 콘에어 그룹과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미주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