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임원과 중간간부급 사원 급여 반납과 직원들의 임금 동결을 통해 총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일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임원과 중 간부급 사원은 급여의 10~20%를 자진 반납하고 사원급 직원들도 임금 동결을 위한 자율적인 결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본사 인력 730여명 등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해 총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이는 당초 계획보다 25%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번 우리의 일자리 나누기가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활력을 찾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