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수출지원과 해외마케팅 지원재도 개선 등을 위해 수출중소기업협의회를 결성합니다.
중진공은 대구경북 등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15개 지역에 걸쳐 현재 275개업체가 참여했다며, 수출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500개업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진공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출지원제도가 현장중심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게 정기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업무의 사업목표는 현재 무역사절단과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35.4%를 추진했고, 올해 15개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와 공동으로 중진공의 무역사절단 등의 사업을 상반기중에 모두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