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속도 줄이고 체력 비축할 때"

입력 2009-03-31 17:09
수정 2009-03-31 17:08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자세를 다졌습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현재의 상황은 쇼트트랙 코너를 도는 것과 같다며 지금은 속도를 줄이고 자세를 낮추고 순간 스퍼트를 위해 체력을 비축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포스코는 또 다른 신화 창조를 위해 이 자리에서 ''10대 전략과제’와 이를 구체화시킨‘100대 실천과제’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한편 창립기념일로 휴무인 4월 1일을 맞아 포스코 임원들은 부부동반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