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다음달 경기전망치가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천4백여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의 경기전망을 수치로 나타낸 4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전월보다 6.9p 상승한 77.4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정부의 신용보증 확대 조치로 유동성 공급이 늘어난 데다 최근에는 추경 등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