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시지부, 녹색소비자연대 등과 폐의약품 수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약사회는 시내 5천여개 약국을 통해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의약품도매협회는 약국에서 회수한 폐의약품을 보건소까지 운반하며, 환경자원공사는 보건소에 보관 중인 폐의약품을 처리시설까지 옮기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 녹색소비자연대는 이 사업의 홍보, 교육,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약국에 배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