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회장 "모든 시나리오 대비해야"

입력 2009-03-23 17:56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모든 시나리오에 대응해 사전에 준비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며 위기의식을 강조했습니다.

허동수 회장은 자신의 홈페이지와 사보 3월호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가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비장한 각오와 위기의식으로 무장해 마음속에 있는 작은 생각이라도 즉시 행동으로 옮겨 미리 준비하는 ''사즉유비(思則有備)''를 실행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