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상반기 채용 본격화
대기업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STX그룹이 오늘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LG그룹도 계열사별로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다음달, SK그룹이 5월에 채용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30대 고용률 71%..사상 최저
지난 달 30대 취업자수가 1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30대 고용률도 70.7%로 관련 통계 작성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상장사 정규직 채용 40% 축소
상장기업의 정규직 채용규모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인크루트가 6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이 올해 뽑을 정규직 규모가 지난해보다 40% 줄어든 1만7천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서비스일자리 3.5만개 창출
올해 추경예산 편성으로 만들기로 한 일자리 55만개 가운데 3만5천개 정도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로 채워집니다. 산림청이 숲가꾸기에 1만명, 노동부가 사회적일자리 1만명 등을 고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