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중국 천진에 분공사(지역본부)을 설치하는 등 중국 현지영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19일 오후 중국 천진에서 임학봉 천진 부시장, 곽좌천 천진 보험감독국장,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조건웅 중항삼성 이사장, 박근희 삼성중국본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항삼성 천진 분공사 개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항삼성은 지난 2005년 7월 삼성생명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중국항공(AIR CHINA)과 50대 50 비율로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입니다.
중항삼성은 지난해 4월 3억 RBM를 증자하여 현재 등록 자본금이 5억 RMB으로 믈어 났으며 업업개시 후 매년 수입보험료가 3배 이상 신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부실자산이 없고, 중국 보감회의 평가결과 보험회사 중 가장 민원이 적은 회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