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지역에 6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가 지난해 12월보다 6천여 가구가 줄었습니다.
부동산뱅크는 최근 1년간 서울의 6억원 이상 아파트 비중을 조사한 결과 현재 35만여 가구로 28.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6천360가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동작구가 1천666가구 감소했고 성동구 1천55가구, 성북구 916가구 순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강동구는 243가구, 강남구와 노원구는 100여 가구 이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