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 14만명 감소
지난달 일자리가 14만 2천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자는 10만6천명 늘면서 100만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청년실업률은 8.7%까지 치솟았습니다.
"비정규직 82% 고용기한 폐지 희망"
비정규직 82%가 고용기간 폐지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리서치앤리서치의 의뢰해,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재취업 직장인 40% ''비정규직''
재취업 직장인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으로 재취업에 성공했고, 35%는 연봉을 낮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취업에 대한 사회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편의점 ''알바 주부'' 크게 늘어
경기침체로 주부들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전국 4천200개 점포의 주부층 아르바이트가 지난해보다 35%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