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기전세 내년 1만3천가구 공급

입력 2009-03-18 13:33
서울시 내에서 주변 전세 시세의 60~80% 가격에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내년에 1만3천가구 가량 공급됩니다.

내년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1만2천916가구로 이는 장기전세주택이 처음 공급된 2007년과 지난해 물량, 올해 공급될 물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물량입니다.

이 중 SH공사가 건설해 내놓는 장기전세주택이 총 1만2천502가구,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해 공급하는 물량이 414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