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故 유일한 박사를 기리기 위한 ''제38주기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유한양행은 11일 유한대학내 유일한기념관에서 유가족과 유한재단,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 박사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이를 실천해 나가자"며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습니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작고할 때까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참 기업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