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사장 송진철)이 제작부터 폐기까지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그린 엘리베이터''를 출시했습니다.
회사측은 "엘리베이터를 가장 간단한 구조로 만들어 사용 부품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기존 시스템보다 5%가량 향상돼 연간 70만원 가량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엘리베이터 운행시 발생되는 전력을 재활용하여 최대 6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전력회생형 인버터를 탑재해 에너지와 자재 절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