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바이오스펙트럼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을 설립해 세계 3위 단백질 의약품 대행 생산기업으로 성장시켜 아시아 최초로 단백질 의약품 생산 설비에 대한 미국 FDA의 승인을 받는 등 아시아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인류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제약기업의 경영인으로서 바이오시밀러 대중화를 통해 전세계 환자들의 치료혜택을 증진시켜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끼며 셀트리온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관련 저널이자 시장조사 기관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바이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 학자 등을 대상으로 시상했습니다.
서정진 회장 외에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회장을 역임하며 싱가포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지휘했던 필립 예오씨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교토대학교의 신야 야마나카 박사가 줄기세포 연구분야 성과로 올해의 연구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항암 항체 치료제 바이오MAb가 올해의 제품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