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필리핀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습니다.
부광약품 측은 아시아 지역에서 레보비르의 판매를 맡은 일본계 제약사 에자이가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에자이는 6월부터 필리핀에서 레보비르를 판매할 예정이며 부광약품은 수출대금과 함께 로열티 수입을 지급받게 됩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해 안에 태국과 말레이시아 당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등 다른동남아 지역에도 추가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