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출판 사업 이투스에 영업양수

입력 2009-03-05 14:58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5일 출판 사업부문을 자회사인 이투스로 영업 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양수도일은 4월10일이며 양수 대금은 54억9천만 원으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입니다.

SK컴즈는 입시 수험서인 누드교과서 등을 제공하는 출판 사업부를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이투스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형철 SK컴즈 대표는 "성장성이 기대되는 교육사업 육성을 통해 이러닝 사업의 리딩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