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 월급 100% 반납

입력 2009-03-05 10:36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월급 전액을 반납합니다.

최사장은 극심한 조선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월급을 100% 반납하고 부사장은 50% 그리고 임원은 30% 삭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올해 임금협상을 사측에 위임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화답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