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상표를 단 소주 ''처음처럼''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롯데주류BG는 3일 강릉공장에서 롯데 상표가 찍힌 라벨과 제조원도 롯데주류BG로 변경된 ''처음처럼''을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주류BG는 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두산의 주류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를 승인받은 데 이어 2일 국세청으로부터 주류면허를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도.소매상을 통한 유통 경로를 감안하면 소비자들이 롯데 상표를 단 처음처럼을 맛볼 수 있는 시기는 이번 주말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