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1공장 정기보수 실시

입력 2009-02-26 10:21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다음달 하순까지 대대적인 시설 개선(Revamp)과 대정비(TA)공사에 들어갔습니다.

GS칼텍스는 총 1천700억원을 들여 전남 여수시 제1공장 중질유분해시설(RFCC), 알킬레이션시설(고급휘발유 원료) 등 5개 공정에 대한 시설 개선과 대정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중질유분해공정(RFCC)의 제품 수율이 향상돼 고부가가치의 휘발유 생산을 증대되고 관련 공정의 1일 처리량도 20~30%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S칼텍스는 6개월 전부터 하루 3천여명의 작업자가 투입되는 만큼 개별 장치와 단위 작업별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준비과정을 거쳐 안전과 품질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