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년을 교훈삼아 심기일전의 자세로 다시 출발선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오늘 청와대에서 확대 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년에 묶여 있어서는 안된다며 우리는 5년 국정운영의 결과로 평가받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난 1년 동안 실수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같은 실수를 두번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며 비판은 겸허하게 수용하고 다양한 여론을 경청하되 일희일비하거나 좌고우면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