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경제 재건 사업이 한창인 이라크에 국내 건설업계의 진출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25일) 방한 중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을 초청, ''한-이라크 건설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국내 건설업체들은 이라크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도시개발과 재건사업, 신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측에선 이라크 정부의 건설 기술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건설 산업제도와 건설기술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