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25일자로 제일화재 인수 완료에 따른 순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제일화재 대표이사에는 권처신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는 김관수 한화S&C㈜ 대표이사가 전보 발령됐습니다.
또, 한화S&C㈜ 대표이사에는 진화근 한화석유화학㈜ 전무가 내정됐으며, 해당 회사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권처신 제일화재 대표는 청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삼성화재 상품개발 임원을 거쳐 2006년부터 한화손보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김관수 한화손보 대표는 경기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후 제일화재와 여천NCC를 거친 후 한화리조트 대표를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