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삼일절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을 주제로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1시간 동안 명동에서 신상훈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50여명이 참여해 태극기 1천개를 일반 시민, 청소년에게 전달했습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매년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명동 등에서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제환경이 어려울수록 나라를 생각하고, 태극기를 통해 하나돼 위기를 헤쳐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온 국민이 다가오는 삼일절에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